○ 09. 19. 필리핀에서 폴리오 유행이 선언됨

– 현재까지 2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두 명 모두 백신유래 폴리오바이러스 2형(vaccine-derived poliovirus type 2, VDPV2)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

– 08. 13. 마닐라(Manila)의 하수로부터 환경 검체가 수집되었으며, 08. 22. 다바오(Davao)의 수로에서 VDPV2 양성이 확인되었음

 

○ 첫 번째 환자는 09. 14. 열대의학연구소(Research Institute for Tropical Medicine) 내 폴리오 국가 실험실(National Polio Laboratory)에서 VDPV2가 확진됨

– 이 환자는 3세 여아로 필리핀 남부의 라나오델수르(Lanao del Sur) 출신으로 알려짐

– 환자로부터 분리된 VDPV2는 이전에 마닐라와 다바오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 바이러스가 현재 순환중임을 시사함

 

○ 두 번째 환자는 09. 19. 확진되었으며 마닐라 대도시로부터 남동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져 있는 라구나 주(Laguna Province) 출신으로 알려짐

 

○ 마닐라에서 07. 01., 07. 22., 08. 13., 08. 27.에 수집된 환경검체에서는 VDPV1도 분리됨

 

○ 백신유래 폴리오바이러스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폴리오바이러스의 한 형태로, 경구용 폴리오 백신에 들어있는 약독화된 바이러스가 유전적으로 변화한 것임

– 이 질환은 백신에 들어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긴 시간에 걸쳐 전달되었을 때 발생하며, 이는 예방접종률이 낮고 충분한 위생 수준이 갖추어지지 않은 곳에서만 발생이 가능함

– 폴리오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달되면서 이 바이러스는 병을 일으키는 능력을 갖게 됨

– 경구용 또는 주사용 폴리오 백신 접종을 통해 인구집단 전체가 면역을 갖고 있는 경우 이러한 질병 전파는 일어날 수 없음

– 경구용 폴리오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게 형성된 장관면역(gut immunity)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음

– 예방접종은 백신유래 폴리오바이러스 및 야생 폴리오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음

 

○ 공중보건 대응, 위험평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