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3. 현재>

 

○ 콩고민주공화국의 북키부(North Kivu) 주 및 이투리(Ituri) 주에서는 09. 25. ~ 10. 01. 동안 20명의 새로운 에볼라바이러스병(EVD) 환자가 보고되어, 전주 29명에 비해 감소하였음

– 이러한 감소 추세는 혼란스러운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주의 깊게 해석되어야 함

– 지난 주 보고된 환자 중 절반 이상(55%)은 맘바사(Mambasa)와 만디마(Mandima) 헬스존에서 보고되었으며, 부템보(Butembo)·카트와(Katwa)·베니(Beni) 등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핫스팟이 인구밀도가 낮은 교외 지역으로 변하는 양상이 확인됨

– 이로 인해 질병의 전파 기전이 의료기관 내 전파보다 지역사회 전파가 더 빈번한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음

– 이러한 경우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특히 우기에는 유행이 발생한 지역으로의 물자 수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

 

○ 맘바사 헬스존에서는 EVD 증가에 대한 관심 촉구와 지역사회 및 시민 단체의 참여가 지연되어 지역사회에서 불신이 발생함

– WHO는 대응과정에 지역사회를 참여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시민 단체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여성 그룹을 참여시키고 지역사회 기반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

 

○ 만디마 헬스존 내 르웸바(Lwemba)에서는 EVD에 대한 인식 부족과 무장 단체와의 충돌이 겹쳐져 지역사회와 EVD 대응 팀 간 긴장을 고조시킴

– 이로 인해 이 지역의 EVD 현황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며, 이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과소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 09. 11. ~ 10. 01. 동안 총 106명의 확진환자가 13개 헬스존에서 보고됨(표1, 그림2)

– 이들 중 대부분은 만디마 26%(27명), 맘바사 25%(26명), 칼룬구타(Kalunguta) 15%(16명), 코만도 (Komanda) 12%(13명) 헬스존에서 발생함

 

○ 10. 01. 기준 총 3,197명의 EVD 환자(확진환자 3,083명, 추정환자 114명)가 보고되었고, 이 중 2,136명(치명률 67%)이 사망함

– 여성 56%(1,790명), 18세 미만 어린이 28%(906명), 의료종사자 5%(161명)

 

○ 공중보건 대응, 위험평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 그림1. 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주별 발생 현황(2019. 10. 01. 기준) >

 

< 그림 2. 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지역별 발생 현황(2019. 10. 01. 기준) >

<표1. 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지역 및 환자 현황(2019. 10. 01.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