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11. ~ 12. 17. 동안 북키부(North Kivu) 주와 이투리(Ituri) 주에서 11명의 신규 환자 보고

– 지역별로는 마발라코 9명(82%), 비에나 1명(9%), 부템보 1명(9%) 이었음

 

○ 지난 7일간 보고된 11명의 환자는 알로야(Aloya) 헬스존 사례와 관련이 있는 사례로, 한 개인이 잠재적 감염원이 되어 총 28명에 영향을 미쳤음

– 유전자분석 결과, 이번 사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재발로 분류되었음. 재발사례는 과거 유행에서 드물게 발생하여 왔으나, 이번 유행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되었음

* 재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회복된 이후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사례

 

○ 지난 21일(11. 27. ~ 12. 17.) 동안 47명의 신규 환자가 북키부 주와 이투리 주 인접 6개 헬스존에서 보고됨 (그림 2, 표 1)

– 마발라코(66%, 31명), 만디마(15%, 7명), 베니(13%, 6명), 부템보(2%, 1명), 오이카(2%, 1명), 비에나(2%, 1명)

 

○ 12. 17. 기준 총 3,351명의 에볼라바아러스병 환자(확진환자 3,233명, 추정환자 118명)가 보고되었고, 이 중 2,217명(치명률 66%)이 사망함 (표 1)

– 여성 56%(1,886명), 18세 미만 어린이 28%(941명), 의료종사자는 5%(169명) 이었음

 

○ 공중보건 대응, 위험평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심층분석: 어린이의 에볼라바이러스병>

○ WHO는 주기적으로 심층역학분석을 통하여 증거기반 대응활동 개선을 촉진. 이전 분석에서는 5세 미만 사례에 대한 심층분석을 실시하였음. 관련자료 참고

 

○ 2019. 12. 17. 기준 확인된 모든 에볼라바이러스병 사례의 1/4 이상이 18세 미만으로 확인되었음(28%, 898명)

– 1~4세 아동은 9%(293명), 1세 미만 아동은 6%(182명)를 차지하였음. 이러한 연령분포는 유행 기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음

– 1~4세 아동의 치명률(CRF)은 78%, 1세 미만 아동은 70%임. 이 수치는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에서 관측된 수치와 유사함

 

○ 에볼라바이러스병에 감염된 아동 중 지역사회에서 사망한 비율은, 1세 미만 아동에서 44%(80/182명), 1~4세 49%(145/294명)으로 확인되었으나, 이와 대조적으로 18세 이상은 26%(575/2248명)였음

– 에볼라바이러스병에 감염된 아동은 성인보다 의료시설에 더 빨리 방문하였으나, 에볼라치료센터 (ETC)로 전원하는 비율은 더 낮았음

– 1~4세 중 38%, 1세 미만 중 32%는 에볼라치료센터가 아닌 곳에서 사망하였음. 이는 18세 이상이 15%인 결과와 대조적임

– 에볼라치료센터로 전원하는 비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함.

– 의료종사자들이 아동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증상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에볼라치료센터로 전원되는  보호자의 거부감 또는 걱정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의료시설에서 에볼라치료센터로 전원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경우, 에볼라치료센터 내에서의 치사율은 모든 연령집단에서 유사하게 나타났음

 

○ 사회과학적 분석 결과, 접촉자 명단에 아동이 덜 집계된 것으로 확인되었음

– 이유는 부모의 두려움이나 우려(에볼라치료센터로의 전원 또는 백신접종 등에 대한)

– 또는 아동이 환자와 접촉하지 않았고, 노출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부모의 인식 때문이었음

– 현재 부모와 의료종사자들 사이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전파 경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임

– 이에 의료종사자의 지식, 태도 및 아이들 사이에서 전파하는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 에볼라바이러스병에 감염된 어린이의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취해지고 있음

– 에볼라바이러스병으로 의심되거나 확인된 모든 연령의 어린이는 특정 지원관리프로토콜로 에볼라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됨. 소아용 장비, 의약품 및 훈련된 전문가가 치료를 지원함

 

○ 에볼라치료센터에 있는 아동들은 영양관리와 심리학자들로부터의 지원을 받음

– 이곳에서는 에볼라바이러스병으로 인해 부모로부터 분리되거나 고아가 된 어린이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음

– 아동들은 항상 다른 생존자의 보살핌을 받아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에볼라 생존자를 위한 전문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음

 

○ 에볼라바이러스병으로부터 살아남은 임산부들은 생존자 프로그램에 따라 면밀하게 추적 관리되어 분만을 위해 에볼라치료센터로 돌아옴

– 산부인과. 소아 전문지식을 가진 다학제 팀이 분만을 도우며,

– 현재까지 6명의 건강한 아기가 에볼라바이러스병으로 진단받았던 여성으로부터 태어났음

– 유니세프 및 파트너들은 에볼라바이러스병 생존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유아 및 소아 영양 상담 지원단체를 만들고 있음. 또한 2세 미만의 영양실조 아동의 선별과 전원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음

 

○ 각 파트너들도 1차 건강관리의 연속성 강화, 예방 가능한 질병 예방접종지원, 모기장 지원 및 항말라리아제 지원 등을 통한 말라리아 예방 등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영향을 받는 지역의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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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주별 발생 현황(2019. 12. 17.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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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지역별 발생 현황(2019. 12. 17. 기준) >

<표 1. 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지역 및 환자 현황(2019. 12. 1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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