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며 비가 고인 폐타이어나 물웅덩이에 서식하고 주로 낮에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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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발생현황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발생하며 연간 약 5천만-1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해외 유입 신고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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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뎅기 감염증 위험국가 분포 현황(2008)>
(출처: WHO)

 

표1. 뎅기열 월별 신고 현황(20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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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증상

주된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발열, 관절통, 백혈구 감소 등이 있지만 뎅기열 감염자 중 약 75%는 무증상 감염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대부분 치료되며 사망률은 약 1%입니다. 중증의 경우 열이 떨어지는 시기에 경고 징후로 심한 복통, 지속되는 구토, 빠른 호흡, 잇몸 출혈, 피로, 안절부절 못함, 피가 섞인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장유출, 체액저류, 호흡곤란, 심한 출혈, 장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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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기열의 증상>
    (출처: 서울아산병원)
<span 감염경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사람 간에 전파되지 않습니다. 그 외에 수직감염, 주산기 감염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며 수혈감염, 골수 및 신장이식 등 장기이식에 의한 감염, 혈액을 통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span 진단

진단은 혈액 등 환자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유전자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검사에서 뎅기바이러스 특이 IgM 항체를 검출하거나, 회복기 혈청과 급성기 혈청에서 뎅기바이러스 항체가를 측정하여 급성기에 비해 회복기 혈청에서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span 치료

뎅기열에 대한 치료법은 현재까지 없으며 대증요법이 전부입니다. 특히 중증 뎅기열의 경우 집중적인 수액공급,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와 중환자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스피린 사용 시 *라이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가 있어 뎅기 감염증이 의심될 때는 아스피린 사용을 금지해야 하며 출혈을 조장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라이증후군 : 감기, 수두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나 사춘기 청소년들이 치료 말기에 뇌압 상승과 간 기능 장애로 인해 갑자기 심한 구토와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질환

 

<span 예방

뎅기열 백신이 존재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또는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백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외출하실 때에는 긴소매,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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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참고문헌

2016 바이러스성 모기매개 감염병 관리지침,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

감염병 관리,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

WHO : www.who.int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