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며 요양원, 병원, 호텔과 같이 제한된 환경에서 잘 발생합니다.

미국의 경우 바이러스성 장염/설사의 약 42%, 네덜란드의 경우 설사 질환의 약 90% 이상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양로원 발생이 전체 사례의 ⅓을 차지하며, 초등학교, 병원, 유아원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중독 전체 발생의 25%를 차지하여, 단일원인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집단설사 사례에서는 대부분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이며 산발적인 노로바이러스 발생은 겨울철에 집중되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noro그림1 . 2003∼2016년 기간 중 노로바이러스와 연관된 식중독 현황(식품안전정보포털)



</b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12~48시간 내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권태감, 열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관염이 나타나며, 대부분 1~3일내에 회복됩니다. 설사와 구토가 심할 경우 탈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어린이, 노약자는 특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b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 오염된 물건, 식기류와 접촉하면서 감염이 되지만,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도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급식시설에서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여 발생한 사례가 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b진단

임상 증상으로 의심되면 치료를 시작하고, 확진을 위해서는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을 이용하여 전자현미경법, RT-PCR법, real time PCR법 등의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진단합니다.


</b치료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감염을 예방할 백신도 없습니다. 대부분 치료하지 않아도 며칠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면 수액요법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이 좋아집니다. 


</b예방

① 손씻기

음식 조리 전, 화장실 사용 후, 용변 후, 기저귀 교환 후 및 귀가 후에 반드시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손을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요리시 음식을 씻기

요리 하기 전이나 식사 전에 과일, 채소를 충분히 씻어 준비하고 굴과 조개류는 날것으로 먹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③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요리하지 않기노로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이 준비한 음식은 즉시 폐기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에서는 물을 끓여 먹거나 병에 판매하는 물을 섭취하고 음료수에 얼음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④ 오염된 곳은 소독 

설사를 하거나 토한 다음에는 오물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주위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락스로 닦아줘야 합니다. 

⑤ 오염된 옷가지는 즉시 소독

토사물이나 설사에 오염된 옷가지들은 즉시 세탁해줘야 합니다. 


</b참고문헌

질병관리본부. (2014). 2014 법정감염병 진단・신고 기준.

지영미. (2006).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특성 및 예방법.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6 년도 제 4 차 산업심포지움, 9-18.

한국식품안전연구원, 201510검색,  http://kfsri.or.kr/02_infor/infor_01_02.asp?idx=57 

식품안전정보포털, http://www.foodsafetykorea.go.kr/portal/healthyfoodlife/foodPoisoningSta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