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신증후군출혈열이란?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10월부터 1월까지 농촌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1951년 6월 초 우리나라 중부전선에 주둔하던 UN군에게 처음 발생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는 주로 한타바이러스속 한탄 바이러스, 서울 바이러스입니다. 

</strong발생 현황

신증후군출혈열은 전국적으로 매년 300~5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중 아무 때나 발생할 수 있지만 10~12월에 집중적으로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연령별로는 40~60대에 흔합니다. 직업적으로는 야외에서 일하는 농부, 작업장 인부, 군인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strong증상

열,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이 주된 증상으로 안면홍조, 결막충혈, 겨드랑이등에 점상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저하나 경련 등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가지 병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표 1). 한탄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30%, 서울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15%정도가 전형적인 5병기가 모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가지 병기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나 2~3가지 병기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표 1. 신증후군출혈열의 전형적인 임상증상(대한감염학회, 2014)uploadify_201601081542153204

</strong감염 경로

등줄쥐의 소변, 침, 대변 등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오염되어 있다가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사람들 사이에 전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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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등줄쥐와 한탄바이러스(보건복지부) 그림 3. 신증후군출혈열의 전파경로(보건복지부)

</strong진단

병력, 임상 증상, 검사 소견, 병의 경과로 추정 진단이 가능하며, 실험실적 방법으로 항체를 측정하여 확진합니다.

</strong치료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대증요법을 합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출혈 경향으로 인해 작은 외상에도 혈종, 장기출혈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체 검진이나 이송 시 주의해야합니다. 

</strong예방

신증후군출혈열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특히,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위에 눕지 말 것.

②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③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

④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⑤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군인, 농부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

⑥ 신증후군출혈열 의심시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

</strong참고문헌

대한감염학회. (2014). 감염학. 군자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