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홍역이란?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발열과 발진을 특성으로 하며, 주로 소아에게서 발생합니다. 

 

</span 발생

우리나라는 2001년 홍역일제예방접종 실시 후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여 2006년 11월 국가 홍역퇴치를 선언하였지만, 예방접종력이 없는 사람이 해외여행 중에 감염되어 국내에 유입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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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홍역발생건수 및 발생률(단위 : 인구10만명 당>

 

</span 증상

기침, 콧물, 고열, 눈곱 및 몸 전체에 생기는 발진이 있습니다.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10~12일의 잠복기(병원체가 몸 안에 들어가서 증상을 나타내기까지의 기간)를 거쳐 권태, 기침, 콧물과 함께 눈곱과 결막 충혈 등의 결막염, 40℃ 전후에 이르는 고열이 발생합니다. 구강 점막에 충혈된 점막으로 둘러싸인 1~2mm 크기의 회백색 반점이 발진 1~2일 전에 보이기도 합니다. 반점은 2일 내에 없어지지만 1~2일 후에 발진이 얼굴, 귀 뒤와 이마의 머리선을 따라 생기기 시작해 몸통과 사지로 퍼져 손바닥과 발바닥 포함해 전신에 퍼집니다.(그림 1, 2) 

uploadify_201601111016446701<그림 1, 2. 홍역 발진이 나타난 모습>
(출처: 질병관리본부)
 

</span 감염경로

홍역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홍역에 걸린 환자의 비말,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 또는 물품에 의한 간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증상이 시작되기 하루 전이나 이틀 전부터 발진이 시작된 후 4∼5일까지 전염성이 있습니다.

 

</span 진단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ºC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콧물, 결막염 중 하나 이상 증상이 있으면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홍역 의심 사례 확진을 위해서는 혈검사와 바이러스 분리 검사를 진행합니다. 

 

</span 치료

홍역만을 위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합니다. 기침과 고열 관리, 해열제와 미온수 마사지를 통한 체온 조절 등이 해당하며 합병증이 발생하면 합병증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span 합병증

호흡기: 후두염, 크룹,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신경계: 뇌염, 두통, 혼수, 경련

위장관: 위장관염, 간염, 맹장염, 회결장염, 장간막 림프절염

 

</span 예방

영유아 MMR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각 1회씩 접종하게 되며 이는 무료입니다.

생후 6-11개월 영아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해외여행이나 홍역의 유행으로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홍역 환자와 접촉을 피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코나 입을 막아야 합니다. 사용한 휴지는 꼭 버려야 하고 손이 아닌 상의 소매로 입을 막고 기침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ed%99%8d%ec%97%ad<표 2. 해외여행 시 연령, MMR 접종력에 따른 접종일정>
(출처: 예방접종 도우미)
1) 가속접종: 불가피하게 표준접종일정을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신속히 면역을 획득해야 하는 경우 접종
2) 1967년 이전 출생 성인의 경우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접종 불필요

 

</span 참고문헌

대한감염학회. (2014). 감염학. 군자출판사

질병관리본부. (2014). 법정감염병 진단·신고 기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https://nip.cdc.go.kr/irgd/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