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E형간염이란?

E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간질환입니다.

 

</span 발생현황

(국외)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E형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천만명이 감염되고 약 330만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하며,

2015년에는 약 44,000명이 사망(치명율 약 3.3%)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등 중앙․동남아시아,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가 주요 유행 국가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육류, 가공식품을 통하여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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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간염 발생국가>
(출처: CDC, 2017) 
* 갈색 표기 지역은 E형간염으로 추정 또는 확진된 질환의 유행 및 산발 사례가 보고된 고도유행지역, 주황색 표기 지역은 유행 지역, 기타 비유행 지역

(국내)

E형간염은 우리나라에서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7년 조사연구사업을 통해 국내 급성 간염환자로부터 E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유전형 4)가 검출된 바 있으며,

건강보험 진료통계에 의하면 연간 100여명이 E형간염으로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span 증상

감염된 환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60일(평균 40일) 잠복기를 지나서

피로,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황달, 진한색 소변, 회색 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며 치명율은 약 3% 정도로 낮지만,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치명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span 감염경로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돼지, 사슴 등 육류를 덜 익혀 섭취할 경우에 감염됩니다.

 

</span 진단

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혈청에서 바이러스 특이적인 IgM 항체를 검출할 수도 있습니다.

 

</span 치료

현재까지 E형간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제는 없으며, 보존적 치료(휴식, 수액 보충 등)를 통해 대부분 회복됩니다.

 

</span 예방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span 참고문헌

질병관리본부 보도참고자료(07.06.21.), 국내 급성 간염환자로부터 E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질병관리본부 보도참고자료(17.08.27.), E형간염 예방수칙 안내